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3D 스캐너 초보자들을 위해서 

용어 정리 편을 준비해봤습니다!

 

 

3D 스캐너를 사용하면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용어들을 간단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지오메트리


 

지오메트리란, 수식과 이론을 통해

컴퓨터 화면 속에 가상의 형체를

만든 것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상용화된 3D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기 전,

그러니까 아주 예전에는

 

컴퓨터로 가상의 물체를 만드는데

다양한 수식과 이론을 활용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3D 소프트웨어들은

모두 이런 이론과 수식을 통해

프로그램화시킨 것입니다. 

 

 

 


폴리곤과 메쉬


 

폴리곤, 의미는 다각형을 의미합니다

그 중 컴퓨터 그래픽스에서는 폴리곤 중

삼각형을 가장 기본 단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삼각형은 3D 오브젝트의

가장 기본형인데요

 

아래 그림과 같은 원리로 2D의 삼각면들이

모여서 3D의 오브젝트를 이루고

 

 

이 폴리곤(삼각형)이 모여

하나의 오브젝트가 형성된 것을

바로 "메쉬"라고 합니다.

 

 

"메쉬화 시킨다."라고 하는 부분은

바로 이런 의미였던 거죠~!

 

 

 


STL


자, 그럼 우리 폴리곤도 배웠으니

폴리곤 포맷의 파일 형식인 

 

바로 "ST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우선 그전에 STL 파일 형식이

생겨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STL이 없을 당시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서로 다른 데이터 형식으로 모델링을 해 왔지만 

파일 형식이 모두 달랐기에 

데이터 교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형식인

STL 파일 포맷이 생겨나게 되었고 

 

 

각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는 STL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통해서

상호호환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STL 파일은 어떤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데이터를

만들더라도 3D 프린터로 출력 가능한것이 특징인데요,

 

STL 파일은 폴리곤 포맷을 따르며,

 

아래 그림과 같이 3D 모델링의 표면을 

무수히 많은 3각형의 면으로 구성 할 수 있습니다.

 

 

 

 

 

 

 


OBJ


 

STL 형식과 함께 OBJ 파일 형식도

일반적인 유형의 3D파일로,

 

다양한 3D 편집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표준형식입니다. 


우선 OBJ 파일 포맷의 만들어진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OBJ 형식은 STL을 보완하기위해

만들어진 파일 포맷인데요. 

 

STL파일은 상용성과 호환성이

높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색상이나 질감이 없이

밋밋한 표면형상으로만 인코딩 되기때문에 

이를 보완할 대체 파일형식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파일 형식이 OBJ입니다!

 


 

 위의 설명으로 OBJ파일의 가장 큰 특징에 대해 

모두 짐작하셨으리라 생각되는데요ㅎㅎ

 

 

OBJ 파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3D 좌표, 텍스처, 맵, 다각형 면 및 기타 객체정보는

물론 색상과 재질에 대한 정보도 포함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 투명도와 반사재질과 같은 정보는

3D프린터로 출력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OBJ 파일포맷은 

멀티컬러 출력에 가장 적합한 형식이라고도 합니다.

 

 

아래 그림은 휴스템의 Einscan Pro 2X로 

스캔한 데이터인데요, 해당 파일 형식은 OBJ 형식입니다!

 

 

어때요, 질감과 색감표현이 잘 표현되어 있죠?

 

 


점군데이터


3차원 스캔데이터는 기본적으로

점으로 무리 지어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입체점묘화"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점들은 반사점의 위치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이 점군데이터는 3D 스캐너의

번들 소프트웨어에 따라

메쉬로 변환 가능합니다.

 

 

 

 

 

메쉬로 변환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점군의 형상을 따라가

삼각메시를 만드는 것으로 점들이 

메워져 표면이 생긴 상태가 됩니다.

 

 

3차원 모델링이나 캐드 소프트웨어에서는 주로 

메쉬상태의 모델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캔데이터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서라도

꼭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광대역 스캐닝 결과물에 대해서는

메쉬 모델을 반드시 생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광대역 스캐너는

이미 목적 자체가 3D프린터의 출력이 아니라,

 

점군데이터를 기반으로

측량과 품질검사 혹은 역설계 등에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활용방안에 따라 메쉬모델의

생성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오메트리, 폴리곤과 메쉬,

STL과 OBJ, 점군데이터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어떠셨나요? 3D 스캐너를 사용하면서 

많이 들어본 용어들에 대해서 정리가 잘 되셨나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어려웠던 개념들에 

대해서 쉽게 정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휴스템의 다양한 3D 솔루션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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