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탈 3D 솔루션 전문기업 휴스템(Hustem)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가지 모드를 한번에 사용 할 수 있는

 

 

아인스캔 Pro 시리즈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Shining 3D 사에서 제조한 아인스캔 Pro 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과

 

여러가지 모드를 한번에 사용 할 수 있어서

 

다양한 목적에 활용 할 수 있는 3D 스캐너입니다.

 

 

보통 3D 스캐너는 큰 물체는 핸드헬드, 

 

 

작은 물체는 고정형으로 찍습니다.

 

그래서 크고 작은 물체를 스캔 하려면 두개의 스캐너를 구입해야 했습니다.

 

그러면 비용 부담 굉장히 심하죠.

 

 

아인스캔 Pro 시리즈는

 

고정모드, 핸드헬드, 마커

 

이 세가지의 모드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이 모드들이 무엇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지

 

세가지 모드를 한번 비교 해볼 텐데요.

 

사실 이 모드들이 어디에 어떻게 필요한지 모르시는 분이 대부분입니다.

 

3D 스캐너는 스캔 목적에 따라 그 방식을 달리하는데 천천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선 위와 같이 작은 부품을 스캔하려고 한다면?

 

고정식 3D 스캐너를 사용 해야 합니다.

 

고정식으로 측정을 하면 아무래도 좀 더 정밀하게 스캔이 가능하죠.

 

핸드헬드는 빠르게 데이터를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해상도의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고정식으로 스캔을 진행하면

 

턴테이블이 설정된 각도에 따라 돌아가며

 

소프트웨어에서 자동으로 이어 붙여 주게 됩니다.

 

이때 3D 스캐너에서는 패턴을 쏘아주게되고

 

대상물에 따라 생긴 패턴 모양을 읽어들여 3차원 데이터를 취득하게됩니다.

 

 

고정식으로 스캔했을 때 점데이터 모습입니다.

 

턴테이블을 360도 돌릴 때 8번으로 나눠서 찍은 결과고

 

포인트 개수는 약 92만개가 취득되었습니다.

 

 

점데이터를 삼각형으로 이어서 메시 데이터로 만들어 주게 되는데

 

글자, 틈, 필렛등이 정밀하게 표현되었습니다.

 

Pro 시리즈는 이 정밀도가 0.05mm나 되니까

 

저가형 3D 스캐너 중에서는 굉장이 높은 정밀도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작은 물체를 핸드헬드로 찍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아까 고정형으로 찍었을 땐 점 개수가 92만개,

 

핸드헬드로 찍었을 때는 약 16만개 정도로 대략 6배나 차이가 납니다.

 

심지어 바닥까지 찍혔는데도 말이죠.

 

이 말은 고정 모드 보다는 해상도가 낮다는 이야기죠.

 

 

고정형으로 찍은 데이터와 비교해 보면 글자, 라운드, 틈새들이

 

많이 뭉개져서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정형은 작은 물체를 정밀하게 찍을 때 사용 하는 모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핸드헬드 모드입니다.

 

핸드헬드 모드는 큰 물체를 빠르게 스캔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주로 사람이나 차량, 심지어는 전투기 날개 까지도 스캔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와 같이 사람의 등을 스캔할때는 핸드 헬드를 사용해야하는데

 

 

정밀하지는 않지만

 

옷의 주름이나 사람의 체형 등이 제대로 표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고정식으로 찍으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되버립니다.

 

고정형은 말그대로 물체가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데

 

사람은 아무리 가만히 있으려고 해도 약간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캔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죠.

 

핸드헬드는 모드는 다른말로 고속 모드(Rapid Scan)이라고도 하는데

 

고속으로 스캔하며 사람이 약간씩 움직이는 것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마커 모드입니다.

 

마커 모드는 (HD Scan)이라고도 하는데

 

이 마커 모드는 핸드헬드 모드와 별반 다를 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마커 모드의 최대 장점은 밋밋한 형상도 제대로 이어 붙여줄 수 있는 것입니다.

 

3D 스캐너가 스캔데이터를 이어붙여 줄때는

 

대상물의 생김새를 판단해서 붙여 줍니다.

 

만약 평평한 벽이나 바닥, 상자같이 참조할만한 모양이 없다면

 

스캔 데이터가 잘 안 이어 붙여집니다.

 

저희는 이걸 '정렬이 잘 안된다'라고 표현합니다.

 

이 마커 모드는 이런 밋밋한 형상에

 

참조가 될만한 스티커를 붙여서

 

그 스티커를 기준으로 스캔 데이터를 정렬 시켜 주는 모드입니다.

 

 

이렇게 자동차 범퍼에 마커 스티커를 붙여서

 

스캔데이터가 제대로 이어 붙여지도록 만들어 줍니다.

 

 

소프트웨어 상에서는 저렇게 초록색으로 마커가 인식이 됩니다.

 

마커로 인식된 부분은

 

 

자동으로 매끈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범퍼를 튜닝하려는 분들은

 

이 마커모드를 사용해서 스캔이 잘 안되는 형상을 제대로 스캔 할 수 있게 되고

 

치수를 조금 더 정확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범퍼를 고정식으로 찍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확실히 취득되는 데이터 수는 더 많으니 정밀 하겠지만

 

먼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게 되죠.

 

정리하자면

 

1. 고정 모드 : 작은 물체를 정밀하게 스캔하고 싶을 때.

2. 핸드헬드 모드 : 큰 물체나 인체를 빠르게 스캔하고 싶을 때.

3. 마커 모드 : 밋밋한 형상을 스캔하고 싶을 때.

 

이렇게 3가지 모드는 스캔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3D 스캐너를 다양하게 활용 하고 싶다면 아인스캔 pro 시리즈가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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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인스캔 Pro 시리즈의 세가지 모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문의 전화 주세요!

 

문의전화 : 02-626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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