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탈 3D 솔루션 전문기업 휴스템(Hustem)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레이저 3D스캐너 FreeScan X 시리즈에 대한 소개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실제로 FreeScan X7을 사용하여 3D스캐닝 작업을 하는 과정,

 

그리고 광학식 핸디형 3D스캐너로 똑같은 작업을 했을 때

 

데이터의 차이는 어떠한가에 대한 비교도 해보겠습니다.

 

 

레이저 3D스캐너 FreeScan X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FreeScan X 시리즈 보러 가기

 

 

이번 3D스캐닝 대상물은 자동차입니다.

 

자동차 전체를 3D스캐닝한 것은 아니구요

(너무 힘들답니다...)

 

 

저희 회사 차량의 뒷 범퍼만 3D스캐닝을 하였습니다.

 

 

 

위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만 3D스캐닝 하였습니다!

 

 

 

 

3D스캐닝을 하기 앞서 3D스캐너가 원활하게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도록 마커를 부착하였는데요.

 

마커는 규칙적이지않게 무작위로 부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막상 작업할 때 마커 수가 부족하여 추가로 부착을 하였습니다...)

 

 

 

 

 

 

 

 

3D스캐닝을 시작하면 3D스캐너에서 레이저를 뿌립니다.

 

레이저는 각 7개의 라인이 교차하여 총 14개의 라인이 뿌려집니다.

 

 

 

 

 

 

 

레이저 3D스캐너 FreeScan X의 소프트웨어에서 스캔 데이터가 취득되는 모습입니다.

 

 

범퍼에 부착한 마커가 제대로 인식되어 원활하게 데이터가 나오고 있습니다.

 

 



      

 

 

 

 

레이저 3D스캐너 FreeScan X7으로 스캐닝한 결과 데이터입니다.

 

데이터의 마감 부분이 완벽하게 처리되진 않았지만

 

(좀 더 신중하게 스캐닝 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인 모형은 잘 나왔고, 엣지(Edge)도 뚜렷하게 잘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작업을 광학식 3D스캐너로 똑같이 하면 어떤 데이터가 나올까요?

 

이러한 의문점에 광학식 3D스캐너 아인스캔 프로 2X를 사용하여 똑같이 3D스캐닝을 해보았습니다.

 

아인스캔 프로 2X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Einscan-Pro 2X Series 보러 가기

 

 

 

 

 

아인스캔 프로 2X는 광학식 3D스캐너로, 위와 같이 레이저가 아닌 LED를 사용합니다.

 

스캐너가 빛을 쉴새 없이 반짝반짝 뿜어내며 3D스캐닝을 해나갑니다.



 

 

 

데이터도 레이저 3D스캐너 못지않게 쑥쑥 나오는군요!

 

 

그렇다면 결과 데이터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마커 자국이 살짝 남긴 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레이저 3D스캐너의 결과 데이터와 크게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굳이 레이저 3D스캐너를 사용하지 않고 광학식 3D스캐너를 사용하면 되는 것인가?

 

라는 결론이 나올 법도 한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있답니다.

 

 

3D스캐닝을 할 차량의 색이 검은색이 아닐 것,

 

차량 내부는 스캔하지 않을 것,

 

결과 데이터의 오차가 비교적 더 발생해도 상관 없을 것.

 

 

이 정도의 조건이라면 광학식 3D스캐너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레이저 3D스캐너는 차량의 색상 관계없이 모두 스캐닝이 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차량 내부도 원활하게 스캐닝을 할 수 있으며,

 

정확도 또한 광학식 핸디형 3D스캐너에 비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을 3D스캐닝 하기에 적합합니다!

 

 

(테스트를 검은 색 차량으로 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검은 색 차량이 없었답니다...)

 

 

이렇게 취득한 결과 데이터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를 변형시켜 튜닝에 사용할 수도 있고,

 

목업 제작을 위해 역설계를 하여 3D 도면을 얻어 낼 수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스캔 데이터를 '오토 서피스' 라는 기능으로 서피스(Surface) 데이터로 변환한 모습입니다.

 

'오토 서피스'는 스캔 데이터와 거의 일치하도록 서피스 생성을 하는 기능인데요.

 

데이터를 변형시키지 않고 바로 3D 도면 취득을 한다면 이 기능이 빠르고 효과적입니다.

 

참고로 이때 사용한 소프트웨어는 3D Systems사의 역설계 소프트웨어인 Geomagic Design X입니다!

 

 

Geomagic Design X 보러 가기

 

 

스캔 데이터(좌), 서피스 데이터(우)

 

위의 그림은 스캔 데이터와 서피스 데이터를 나란히 배열해 놓은 상태입니다.

 

거의 똑같죠??

 

 

아래의 영상은 여태까지 소개해드린 스캐닝에 대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PlUH3uyj0eY

 

 

이렇게 레이저 3D스캐너로 자동차를 3D스캐닝하는 것과

 

광학식 핸디형 3D스캐너와의 비교,

 

그리고 역설계 (3D 도면 취득)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저희 휴스템은 레이저 3D스캐너를 포함한 다양한 3D스캐너를 취급하고 있고,

 

여러 3D솔루션을 다루고 있습니다.

 

관련된 문의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전화 주세요!

 

 

 

문의전화 : 02-6262-1027

휴스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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